트럭과 충돌한 올빼미 한 마리가 무사히 야생으로 돌아갔다. 길을 달리던 트럭에 올빼미가 부딪히고 말았고, 그 충격으로 올빼미의 신체 일부가 트럭 앞 부분의 그릴에 낀 것이다.
난감한 상황을 본 트럭 운전사는 즉시 버몬트주 야생동물보호국에 도움을 요청했다. 현장에 출동한 동물구조대원은 조심스럽게 올빼미를 꺼낼 수 있었다.
이 올빼미는 사고의 충격으로 인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고, 한동안 날아가지도 못했다. 다행히 올빼미는 구조 몇 시간 후 날개를 활짝 피고 야생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고.
팝뉴스 발췌 |